재혼 김준호, ♥김지민 女가슴 토크에 한눈팔아 “日 그라비아 모델=우리 공주님”

이슬기 2025. 3.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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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유쾌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준호는 "이 아이는 시노자키 아이야. 내 것이 아니고 우리 회사 대표 거다. 이 분이 와서 우리 회사랑 행사를 하고 받은 것"이라며 "내가 혹시 몰라서 가져왔는데 자기랑 사귀고 버렸어야 했는데 거울 뒤에 있는 걸 몰랐네"라고 변명했으나 김지민은 "제가 거울을 새로 산 걸로 알고 있다. 거울을 사면서 얘(사진)를 굳이 넣어놓은 거잖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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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민
사진=김지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유쾌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지민은 3월 19일 소셜미디어에 "채널 구독 해주실거죠?^^ 채널명 #준호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가슴 크다 했을 때 남친 반응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지민은 김준호 들으라는 듯 "이 여자 가슴 장난 아니다" "이 정도 가슴 크면 안 힘드나"라고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 김지민은 2055년이라는 설정 아래, 할머니 분장을 선보였고 "아이고 이 여자 가슴이 진짜 크네요"라고 똑같은 주제로 말을 꺼냈다. 같이 늙은 김준호는 "아이고 그거그거 몇십 년째 그런 장난을 쳐요. 나는 우리 지민이 밖에 없어요"라고 했다.

김지민은 "영감 고마워요. 한결같이 나만 바라봐주네요. 30년 동안"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김지민은 핸드폰만 보고 있는 김준호에게 "뭘 그렇게 보냐"라고 물었다. 김준호가 보고 있던 건 바로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

김준호는 "야 인간아. 이 여자 그때 안 갖다 버렸나. 마음 속에 아직 있나"라는 김지민에게 "이 여자라뇨! 우리 공주님한테"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사진을 보며 "도꼬데쓰까(どこですか, 어디 있나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재밋어 이만한 코메디가 읍어" "솔직히 김지민님 얼굴이면 글래머도 안부럽습니다" "이 여자라뇨!!? 우리 공주님한테!!!!" "아놔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채널 '준호 지민'에는 '이제 준비해야지...결혼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이사를 앞둔 김준호의 집에서 물건 정리를 도왔다.

김준호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김지민은 전신거울 뒤 액자에 걸린 외간 여자 사진을 발견 후 경악했다. 김지민은 "와 씨 장난하세요? 내가 이거 사귈 때부터 이 여자 버리라고 했는데 올 때마다 계속 있어 이 여자가. 이 여자 버리라고 했더니 (김준호가) 버렸대. 여기다(거울 뒤에) 숨겨놨어. 여기다 숨겨놨어 5년을. 미친X 아니니? 나한테 분명히 정말 진심으로 재활용에 신고하고 버렸대. 돈주고"라고 분노했다.

김준호는 "이 아이는 시노자키 아이야. 내 것이 아니고 우리 회사 대표 거다. 이 분이 와서 우리 회사랑 행사를 하고 받은 것"이라며 "내가 혹시 몰라서 가져왔는데 자기랑 사귀고 버렸어야 했는데 거울 뒤에 있는 걸 몰랐네"라고 변명했으나 김지민은 "제가 거울을 새로 산 걸로 알고 있다. 거울을 사면서 얘(사진)를 굳이 넣어놓은 거잖아"라고 지적했다.

"시노자키 아이 사인도 들어가 있다. 고가에 팔릴 수도 있다 이거야"라는 김준호의 말에는 "해봐봐. 잘 팔아봐. 이거 들고 나가면 잘도 멀쩡한 사람처럼 보이겠다. 아 정 떨어져"라며 진절머리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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