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SON 대놓고 무시하는 토트넘, "소속팀보다 대표팀 우선" 부주장과 재계약 위해 '최고 대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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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과는 차원이 다른 대우다.
토트넘 핫스퍼가 부상 복귀 직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차출을 놓고 물의를 빚은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에게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과 로메로의 재계약 협상은 '팀 내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보다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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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주장' 손흥민과는 차원이 다른 대우다. 토트넘 핫스퍼가 부상 복귀 직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차출을 놓고 물의를 빚은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에게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메로에게 재계약을 제안한 가운데 협상 기한을 설정했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올여름 매각이 이뤄질 수 있다"며 "그의 계약은 오는 2027년 여름 만료되나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지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로메로에게 내건 가격표는 6,000만 파운드(약 1,136억 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우루과이, 브라질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 14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2일 우루과이 원정길을 오른 뒤 26일 홈으로 브라질을 불러들인다. 아르헨티나는 8승 1무 3패(승점 25)로 월드컵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황이다.
다만 부상에서 막 돌아온 로메로를 차출해 적지 않은 논란이 됐다. 무엇보다 로메로가 대표팀에서 빠지는 것을 원치 않았고, 이는 내부 갈등으로 번질뻔했지만 토트넘이 한 발 무르며 해프닝으로 일단락 지어졌다.
토트넘에서 경기력 역시 형편없는 수준이다. 9일 본머스전(2-2 무승부) 기점으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지만 예전 같지 않은 모습으로 동기부여를 잃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
그러나 이보다 과분한 선수가 없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로메로를 붙잡아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의하면 토트넘과 로메로의 재계약 협상은 '팀 내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보다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으로 약 1,000만 파운드(약 190억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랜스퍼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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