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레알 마드리드도 OK 사인 내렸다...불혹이 눈앞인데 이례적인 대우, 재계약 추진→'레알서 은퇴 꿈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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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의 연장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현재 양 측은 2026년까지 재계약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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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의 연장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현재 양 측은 2026년까지 재계약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인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모드리치는 자신이 직접 그라운드에서 내려오겠다고 할 때까지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컨대 레알은 그와의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드리치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는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이는 레알이 그와 동행할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거쳐 간 레알에서도 레전드로 불리기에 손색없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 무려 13시즌 동안 레알 소속으로 579경기에 나서 43골 93도움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점도 확실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레알서 보여준 맹활약, 크로아티아를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다.
모드리치와 함께한 기간 레알은 구단 역사에 손에 꼽을 전성시대를 질주했다. 라리가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5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럼에도 선수로서 모드리치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하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구단인 레알에서 활약하길 원하고 있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통해 팬들과 작별하길 원하고 있다.
현재로선 그의 꿈은 실현될 확률이 높다. 모드리치는 올 시즌 레알이 치른 리그 28경기 가운데 27경기에 출전했다. 심지어 이 가운데 11번은 선발 출전일 정도로 건재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루카 모드리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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