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몰려가는 이 나라 어쩌나…"올해만 5명 숨졌다" 홍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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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역에서 홍역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올해 초부터 약 4만명의 홍역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남부 지역 홍역 발병률이 57%로 가장 많고 중부와 북부 역시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다낭 등에서도 홍역 의심 사례가 빠르게 느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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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역에서 홍역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올해 초부터 약 4만명의 홍역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남부 지역 홍역 발병률이 57%로 가장 많고 중부와 북부 역시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다낭 등에서도 홍역 의심 사례가 빠르게 느는 추세다.
베트남 홍역 환자의 72.7%는 9개월~15세 미만 어린이이며 그 중 15.3%는 9개월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백신 주식회사(VNVC)는 홍역 백신 50만 개를 지원했다. 발병률이 높은 24개 도시의 생후 6~9개월 미만 아동, 일부 지역 1~10세 아동을 먼저 접종할 예정이다.
또 유니세프는 예방 접종을 맞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며 베트남에 홍역 캠페인 홍보, 관련 연구, 백신 공급 및 조달, 백신 유통을 위한 시스템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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