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우승' 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PBA 대상…남자부 최고 별은 강동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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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년 연속 프로당구 PBA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김가영은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여자부 LPBA 대상을 받았다.
김가영은 지난 17일 왕중왕전 대회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에서 우승하며 LPBA 7회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4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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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2년 연속 프로당구 PBA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김가영은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여자부 LPBA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가영은 지난 17일 왕중왕전 대회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에서 우승하며 LPBA 7회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4승을 수확했다.
아울러 PBA-LPBA 최초 월드챔피언십 3번째 우승을 일궜다.
LPBA 상금 랭킹 1위 김가영은 누적 상금이 6억8180만원으로, LPBA 사상 처음으로 6억원을 돌파했다. PBA를 합치면 랭킹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날 김가영은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도 석권해 4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PBA 대상의 영예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제치고 경기 포인트 1위에 오른 강동궁(SK렌터카)에게 돌아갔다.
강동궁은 이번 시즌 두 차례 정상에 올랐고,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 토종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팀리그에서 소속 구단 SK렌터카의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SK렌터카는 팀리그 대상을 받았다.
남자부 PBA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은 마르티네스가, 베스트 에버리지상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수여된 신인상은 올해부터 영스타 상(29세 이하 남녀 선수)과 통합해 시상했다. 김영원(웰컴저축은행)은 남자부 PBA 영스타상을, 권발해(에스와이)는 여자부 LPBA 영스타상을 받았다.
남녀 베스트 단식상은 각각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에게 돌아갔고, 베스트 혼복(혼합복식)상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가 받았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와 백민주(크라운해태)-임정숙(크라운해태)은 남녀 베스트 복식상을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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