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에서 가장 인상적... 가장 빠른 월드컵 본선 도전” FIFA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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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56)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FIFA는 "일본은 이번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C그룹에서 5승 1무로 손쉽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팀은 8회 연속 본선 진출까지 앞으로 1승만 남겨뒀다. 그렇지 않더라도 5일 후 사우디전에서 다시 기회가 온다"고 일본이 개최국 세 나라에 이어 가장 먼저 본선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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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56)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에 속해 있다. 6경기를 소화한 현재 5승 1무 22득점 2실점 승점 16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호주(승점7)에 무려 9점 앞서 있고, 3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중국(이상 승점6)과는 10점 차다. 남은 4경기에서 1경기만 이겨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을 확정짓는다.
일정도 순탄하다. 일본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바레인, 25일 오후 7시 35분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와 홈 2연전을 치른다. 안방에서 조기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겠다는 목표다.
20일 일본이 바레인을 꺾을 경우 개최국(미국·캐나다·멕시코)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다.
FIFA가 19일 일본 대표팀을 주목했다. “현시점에 월드컵 진출이 정해진 국가는 호스트인 미국·캐나다·멕시코뿐이다. 그러나 이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국가는 어디일까?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있다”고 조명했다.
FIFA는 “일본은 이번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C그룹에서 5승 1무로 손쉽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팀은 8회 연속 본선 진출까지 앞으로 1승만 남겨뒀다. 그렇지 않더라도 5일 후 사우디전에서 다시 기회가 온다”고 일본이 개최국 세 나라에 이어 가장 먼저 본선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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