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 예방 작업하던 노동자 추락 사고…경찰 내사 착수

유수연 기자 2025. 3. 19.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석 예방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19일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배수지에서 낙석 예방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노동자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현재 '의식불명' 상태
ⓒ News1 DB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낙석 예방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19일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배수지에서 낙석 예방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노동자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태가 위중하다"며 "안전사고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shush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