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강원 일부 학교 학사운영 차질…교육시설 피해도 발생

정민엽 2025. 3.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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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강원지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19일 도내 일부 학교가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일날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태백지역 13개(삼성초·상장초·태서초·황지중앙초·세연중·황지중·함태중·상장중·태백중·황지고·장성여고·황지정산고·철암고) 학교다.

각 학교는 예정된 등교 시간보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학사 일정을 늦췄다.

피해가 확인된 학교는 학생, 교직원 등이 해당 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조처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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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붕괴된 정선 여량중 실외골프연습장 [강원도교육청 제공]

며칠간 강원지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19일 도내 일부 학교가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일날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태백지역 13개(삼성초·상장초·태서초·황지중앙초·세연중·황지중·함태중·상장중·태백중·황지고·장성여고·황지정산고·철암고) 학교다.

각 학교는 예정된 등교 시간보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학사 일정을 늦췄다.

폭설로 인한 시설 피해도 확인됐다.

▲ 쌓인 눈으로 인해 파손된 정선 고한중 기숙사 입구 차양 [강원도교육청 제공]

정선 여량중은 실외골프연습장이 붕괴됐고, 정선 고한중은 쌓인 눈으로 인해 기숙사 입구 차양 일부가 파손됐다. 피해가 확인된 학교는 학생, 교직원 등이 해당 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조처를 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의 피해를 본 학교는 없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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