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제역 확산에 충북도 비상…증평군, 가축 백신 접종 한 달 앞당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4월 예정이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검사도 진행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막으려면 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출입자의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월 예정이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남 영암군·무안군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사육 중인 소 4568마리와 염소 3483마리다.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검사도 진행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막으려면 농가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출입자의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