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제안 아이스하키 친선 경기에 긍정 반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미국과 러시아 간 아이스하키 친선 경기 개최에 동의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크렘린궁은 "도널드 트럼프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KHL)에서 뛰는 미국과 러시아 선수 간 하키 경기를 미국과 러시아에서 조직하자는 푸틴 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미국과 러시아 간 아이스하키 친선 경기 개최에 동의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NN은 크렘린궁 발표를 인용해 양국 정상이 약 90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도널드 트럼프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KHL)에서 뛰는 미국과 러시아 선수 간 하키 경기를 미국과 러시아에서 조직하자는 푸틴 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대통령은 제기된 모든 문제에 관해 계속 연락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고위급 회담에서 사전에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놓고 담판을 벌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전면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중동에서 개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호, 故김새론 절친 녹취록 공개 "사망 원인은 남편 폭행·협박"
-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결국 또 눈물
-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악플에 힘들었나 "엉엉 울고 싶다"
- 민지, 팀 탈퇴…"갑작스런 소식 죄송"
- 최화정, '억대 슈퍼카' 첫 공개 "3년간 방치…지하철 탈 때 더 설렌다"
- "김새론 결혼·낙태 전혀 몰랐다"…母 눈물의 편지
- 거미 "남편 조정석, 엄마와 내 험담하더라"
- 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에 사과 "죄책감 시달려"
- 이다해♥세븐, 1박 2000만원 호텔 인증 "우리가 첫 손님"
- 72억家 손연재, 아들 안고 "식품관 또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