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도 거래소 ‘먹통’ 오류에 게걸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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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전종목 주식매매거래가 정지·지연되는 오류에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630선을 넘을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했지만 점차 오름폭을 줄였다.
이후 2620선 안착을 노리던 코스피는 오전 11시 37분 거래 체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급격히 움츠러들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를 4416만원 규모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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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1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전종목 주식매매거래가 정지·지연되는 오류에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630선을 넘을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했지만 점차 오름폭을 줄였다. 이후 2620선 안착을 노리던 코스피는 오전 11시 37분 거래 체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급격히 움츠러들었다.
시스템이 정지·지연된 시간은 7분에 불과했지만 정상화 후에도 상승 동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0.06% 소폭 상승한 2612.34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를 4416만원 규모 순매수했다. 기관은 94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6128억원 순매도했다.
엔비디아 개발자회의(GTC2025) 기대감 등으로 전날 크게 올랐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횡보했으며 SK하이닉스는 1.46% 떨어졌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이 호주 조선업체 인수 기대감에 6.68% 급등했다.
코스닥은 0.27% 소폭 오른 745.54로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7.9원)보다 5원 오른 1452.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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