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1년…분만 4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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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지난 1년간 분만 건수가 445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센터에 입원해 치료받은 신생아는 221명이었다.
해당 센터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산부인과 전문의 1명 등의 인력이 응급 분만과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집중 치료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 간호사는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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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지난 1년간 분만 건수가 445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센터에 입원해 치료받은 신생아는 22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121명(54.7%)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김천 46명(20.8%), 상주 17명(7.6%) 등 순이었다.
해당 센터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산부인과 전문의 1명 등의 인력이 응급 분만과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집중 치료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 간호사는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수를 늘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신생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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