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교수라 불릴 자격 없는 분들...위선 실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이 사직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을 비판한 데 대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교수라 불릴 자격이 없는 분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의료단체 미래의료포럼도 서울의대 교수 성명엔 동료와 제자에 대한 겸손과 헌신은 없고, 오만과 명령만 있다면서 전공의가 병원을 떠나있을 때 이들 교수는 무엇을 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이 사직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을 비판한 데 대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교수라 불릴 자격이 없는 분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 메시지를 통해 이런 사태가 벌어져야만 위선을 실토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교육자로서 본분을 다하지 않은 교수 4명의 자백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전공의가 없는 지금 교수는 간호사에게 의사 책무를 떠넘기고 있다면서, 환자를 볼모로 착취를 정당화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의료단체 미래의료포럼도 서울의대 교수 성명엔 동료와 제자에 대한 겸손과 헌신은 없고, 오만과 명령만 있다면서 전공의가 병원을 떠나있을 때 이들 교수는 무엇을 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교수들이 직위의 안위만을 위해 제자들을 극렬히 비난했다며, 즉각적인 성명 철회와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이재용, '독한 삼성인' 주문..."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
- "내가 직접 봤다" '알바생' 김새론 목격한 기자, 김수현에 남긴 한마디
- 탄핵 선고 앞두고 지역경찰 3천여 명 서울로 동원
- 뉴욕에서 40대 남성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 연예인 '정신 질환' 병역 면제 급증…5년 새 7배 증가
- 법원, '윤 대통령 체포 방해'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
- 경찰, 백종원 입건...'빽다방'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수사
-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재명 항소심보다 늦어지나
- 경남 산청 대형 산불로 주민 160명 대피...3단계 발령
- KTX·무궁화호 돌며 1천만 원 어치 훔친 20대 외국인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