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母 ‘더 글로리’ 송혜교 바둑 자문 “김은숙 작가 연결” (솔로라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3. 13.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세아가 초대 여류국수 모친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윤세아와 모친이 출연했다.

윤세아 모친은 초대 여류국수 김상순으로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바둑을 자문해주기도 한 프로 바둑 기사.

윤세아는 모친을 통해 프로 바둑 기사를 소개받은 적도 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아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세아가 초대 여류국수 모친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윤세아와 모친이 출연했다.

윤세아는 태권도 1단 심사를 보는 날에 반려견 케어를 모친에게 부탁했다. 윤세아 모친은 초대 여류국수 김상순으로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바둑을 자문해주기도 한 프로 바둑 기사.

윤세아는 “어머니는 신여성이었다. 지금도 어린이 바둑교실을 하신다. 학교나 유치원 출강을 나가신다. 개인교습도 하신다”며 “김은숙 작가님이 저희 집안이 바둑을 하는 집안인 걸 아시고 바둑에 대한 드라마를 쓰고 싶은데 자문을 구할 수 있냐고 하셔서 연결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더 글로리’에 자막으로 나오는) 이름을 보는 순간 너무 마음이 찡해지더라. 엄마의 힘든 시간들이 좀 씻겨 나가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다. 이름을 넣어주셔서”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모친을 통해 프로 바둑 기사를 소개받은 적도 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아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윤세아는 무사히 태권도 1단 심사를 치르고 1단 유단자가 됐다. (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