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전에 '오상욱 거리' 생긴다..."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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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긴다.
오상욱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오는 5월 대전재학교 대학로 일원에 대한민국 펜싱을 대표하는 오상욱의 이름을 딴 '오상욱 거리'가 조성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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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긴다.
오상욱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오는 5월 대전재학교 대학로 일원에 대한민국 펜싱을 대표하는 오상욱의 이름을 딴 '오상욱 거리'가 조성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대전광역시는 오상욱의 고향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오상욱이 한국 스포츠 역사에 남긴 업적을 기리고, 대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오상욱은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대전시는 오상욱의 도전 정신과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대전대학교 대학로 일원에 '오상욱 거리'를 5월에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이 거리는 시민들이 스포츠의 감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거리 곳곳에는 오상욱의 발자취를 담은 조형물이 설치되며, 홍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오상욱의 정신을 계승하고 스포츠를 통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상욱 거리'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스포츠 문화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상욱은 소속사를 통해 "대전은 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곳이자 제 꿈의 출발점"이라며 "이렇게 제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긴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영광스럽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펜싱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브리온컴퍼니,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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