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네오' 서구권 출시

이학범 2025. 2. 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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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네오'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기준) '블레이드&소울 네오(이하 블소 네오)'를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미 및 유럽 시장 이용자들은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 네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은 엔씨의 북미 자회사인 엔씨 아메리카(NC America)에서 담당한다. 엔씨 아메리카는 '블소 네오' 출시를 기념해 '블레이드 & 소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 특징 소개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블소 네오'는 '블레이드&소울' 고유의 판타지 세계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신규 서버로 무한 경공, 개성 있는 스킬 조합,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돼 원작 고유의 액션이 유지되면서 향상된 그래픽, 개선된 편의성 등이 제공돼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엔씨는 일본과 대만 시장에도 '블소 네오'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은 3월12일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네오' 북미 및 유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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