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 논란' 헤그세스, 미 상원 표결 동률 깨고 국방부장관으로 인준(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24일(현지시간), 가까스로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여당인 공화당에서는 수전 콜린스·미치 매코널·리사 머코스키 의원 총 3명이 이탈해 헤그세스 지명자 인준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현직 부통령이 내각 지명자 인준을 위해 최종 투표를 한 것은 이번이 헌정사상 두 번째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폭스 뉴스 진행자 출신인 헤그세스 지명자는 알코올 남용과 성추행, 아내 폭행 혐의 등 자질 논란을 빚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남용·성비위 논란 등에 공화당서도 이탈표 3명 나와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24일(현지시간), 가까스로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초 미국 상원은 50 대 50으로 찬반이 갈렸다.
여당인 공화당에서는 수전 콜린스·미치 매코널·리사 머코스키 의원 총 3명이 이탈해 헤그세스 지명자 인준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J.D. 밴스 부통령이 동률을 깨기 위해 표결에 참여했고, 인준이 확정됐다. 미국에서 현직 부통령이 내각 지명자 인준을 위해 최종 투표를 한 것은 이번이 헌정사상 두 번째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폭스 뉴스 진행자 출신인 헤그세스 지명자는 알코올 남용과 성추행, 아내 폭행 혐의 등 자질 논란을 빚어 왔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뉴욕 남자와 임신 불가능…김수현, N번방 능가" 가세연 폭로 예고
- 가출 여중생 협박해 집단 성폭행…"중1인데 성병 진단, 환청 시달려" 울분
- "방세 낸 거니?"…실외기 비둘기 알 옆 만원짜리 지폐 2장 '깜짝'
- 회사 비상계단으로 끌더니 옷 벗기려 한 남편…"당신도 좋잖아" 뻔뻔
- '홈쇼핑계 전지현' 동지현, 100억 한남더힐 빚없이 샀다
- 박지윤, 한밤중 흰 수영복 입고 볼륨감 과시…제주도 행복 일상 [N샷]
- 류담, '똥군기' 논란 인정·해명 "내가 팼지만…개인적 감정은 아냐"(종합)
- "이진호, 너 살자고 날 죽이냐"…김새론 매니저, 결혼설 녹취록 제공 부인
- 조진웅, 세금 11억 추징 "세법 해석 차이…과세당국 결정 존중해 전액 납부"
- '20억 현상금' 걸고 실종아들 되찾은 아버지…재회 선물로 벤츠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