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지는 제주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2R, 기상 악화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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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KLPGT는 1일 "조직위원회 회의 결과, S-OIL 챔피언십 2라운드가 기상 상황 악화로 인해 라운드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취소됐다"고 전했다.
당초 S-OIL 챔피언십 2라운드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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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KLPGT는 1일 "조직위원회 회의 결과, S-OIL 챔피언십 2라운드가 기상 상황 악화로 인해 라운드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취소됐다"고 전했다.
당초 S-OIL 챔피언십 2라운드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3일이 되면서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다.
이에 KLPGA는 첫조 티오프 시간을 오전 8시 30분, 다시 9시 30분으로 두 차례나 연기하며 빗줄기가 약해지기를 기다렸지만 폭우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오전 8시 40분 2라운드 취소가 결정됐다.
한편 31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김수지와 방신실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과 안선주, 이윤서(아마추어)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과 김재희, 문정민, 한지원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고, 박현경과 노승희, 박민지, 박보겸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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