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3' 김용빈 "眞 안겨준 '감사'=최고의 곡, 7년 공백기 끝 사랑받게 돼 감사"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5. 3. 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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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갈라쇼' 김용빈이 '감사'에 대한 의미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는 톱7 멤버들과 선배 진(眞)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용빈 역시 양지은의 노래실력을 칭찬하며 "역시 진은 다르구나 싶다. 나훈아 선배 노래를 여자 가수가 부르기 힘든 곡이다. 그런데 역시 진은 다르다"고 함께 무대를 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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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갈라쇼 김용빈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스터트롯3 갈라쇼' 김용빈이 '감사'에 대한 의미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는 톱7 멤버들과 선배 진(眞)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용빈은 '미스트롯2' 진 양지은과 '친정 엄마' 무대를 선보였다.

간드러진 양지은의 목소리로 시작된 '친정엄마'는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2절은 김용빈이 이어받았다. 구슬프면서도 애절한 목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을 감동케 했다.


무대를 마친 뒤 양지은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 할 때 촬영장에서 봤는데, 너무 선하더라. 저는 선한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렇게 또 잘 돼서 기쁘다"며 김용빈을 축하했다.

이어 "진 되셨던 전 날 새벽에 용빈이 꿈에 나왔다. 진짜 신기했다. 같이 무대 하는 꿈을 꿨다. 이렇게 진이 돼 만났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용빈 역시 양지은의 노래실력을 칭찬하며 "역시 진은 다르구나 싶다. 나훈아 선배 노래를 여자 가수가 부르기 힘든 곡이다. 그런데 역시 진은 다르다"고 함께 무대를 한 소감을 전했다.

무대 말미에는 톱7 멤버들의 Q&A 시간이 진행됐다. 김용빈은 "저에게 진을 안겨 준 '감사'라는 곡의 의미가 크다. 듣자마자 울었다. 이 곡이 최고의 곡"이라며 "제가 7년이라는 공백기간이 있었다. '미스터트롯3'로 사랑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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