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기 선제골·세징야 동점골' 강원-대구, 1-1 무승부…홍명보 감독 현장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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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와 대구 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경기를 지켜봤다.
강원과 대구는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강원은 15승 7무 10패(승점 52점)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더하지 못했고,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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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강원 FC와 대구 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가운데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경기를 지켜봤다.
강원과 대구는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강원은 15승 7무 10패(승점 52점)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8승 11무 13패(승점 35점)로 9위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9월 3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를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전반은 0-0으로 팽팽하게 종료된 가운데 후반 들어 강원이 먼저 골망을 열었다. 후반 25분 프리킥 찬스에서 황문기가 키커로 나섰다. 황문기는 직접 슈팅을 감행했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대구의 왕' 세징야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0분 황재원이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세징야가 쇄도하며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더하지 못했고,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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