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려던 여서정 패싱한 북한 안창옥, 무시or못봤나? [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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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도마의 북한 안창옥이 경기를 마치고 내려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여서정은 일어나 인사를 나누려했지만 안창옥은 못봤는지, 아니면 못본척한 것인지 북한 다른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선수 대기석으로 간 안창옥은 다른 선수와 먼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여서정은 곧바로 일어나 자기 차례다 싶어 인사를 하려했지만 안창옥은 이를 못봤는지 아니면 못본척한것인지 앞에 있던 다른 북한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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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체조 도마의 북한 안창옥이 경기를 마치고 내려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여서정은 일어나 인사를 나누려했지만 안창옥은 못봤는지, 아니면 못본척한 것인지 북한 다른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여서정은 민망한 듯 코치와 웃어보였다.
여서정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도마 결선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는 북한의 안창옥도 나섰다. 14.216의 점수를 받은 안창옥은 연기를 마치고 도마 위를 내려왔다. 선수 대기석으로 간 안창옥은 다른 선수와 먼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바로 옆에는 여서정이 있었다.
여서정은 곧바로 일어나 자기 차례다 싶어 인사를 하려했지만 안창옥은 이를 못봤는지 아니면 못본척한것인지 앞에 있던 다른 북한 코치와 포옹을 나눴다.
여서정은 민망했는지 일어섰다가 앉으며 코치와 함께 웃어보였다.
민망할 수밖에 없던 상황. 북한 선수의 의도적인 패싱인지 아니면 정말 못 본것인지 궁금한 장면이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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