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G80… 더 우아하고, 더 섬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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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 신차(사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G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바뀐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1일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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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디스플레이 눈길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 신차(사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G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바뀐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상징으로 불리는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타입의 LED 램프를 탑재했다. MLA는 초정밀 제조 기술을 적용해 얇으면서도 광량이 크다고 한다. 크레스트 그릴은 이중 그물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비행기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모습의 ‘5 더블 스포크 타입’ 20인치 휠을 새롭게 장착했다.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자동차 아래로 들어온 공기를 눌러 타이어 접지력 높이는 장치)에 배기구를 숨기고,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크롬 재질의 V형상을 담았다.
G80의 실내는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제네시스는 이번 G80이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정교하고 화려한 섬세함을 가미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1일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양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된다.
허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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