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10월 말 개최

서대원 기자 2020. 9.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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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당초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예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일정을 늦춰 24일부터 이틀 동안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1차 선발전과 10여 일 간격을 두고 열 예정이던 2차 선발전 일정도 늦춰 다음 달 26부터 29일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1, 2차 선발전이 묶여 치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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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열린 2020년도 양궁 국가대표 평가전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이 다음 달 말에 열립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당초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예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일정을 늦춰 24일부터 이틀 동안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1차 선발전과 10여 일 간격을 두고 열 예정이던 2차 선발전 일정도 늦춰 다음 달 26부터 29일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1, 2차 선발전이 묶여 치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양궁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기존 일정대로라면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선발전에는 여자 102명, 남자 101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각 64명이 선발되고, 2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20명씩 뽑힙니다.

이들 남녀 각 20명의 대표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초에 열릴 3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씩의 2021년도 국가대표로 가려집니다.

도쿄올림픽 대표 남녀 각 3명은 이후 자체 평가전을 거쳐 선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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