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실종 운전자 숨진 채 발견…"외출 자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처럼 수도권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정부는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엔 장대같이 내리던 비가 1시간 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명환/시장 상인 : 여기 하수구가 역류가 된 것이고 여기서. 5분도 안 되어서 순식간에 차오른 거거든. (배수구가) 감당이 안 되지.]
정서진중앙시장은 저지대라 물이 빠르게 불면서 상인들이 큰 고충을 겪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처럼 수도권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정부는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럼 피해가 컸던 인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조금 전 리포트에서는 시장에 빗물이 가득 찬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복구가 된 모습이네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엔 장대같이 내리던 비가 1시간 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이곳 시장은 무릎높이까지 빗물이 차오르면서 건물 지하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명환/시장 상인 : 여기 하수구가 역류가 된 것이고 여기서. 5분도 안 되어서 순식간에 차오른 거거든. (배수구가) 감당이 안 되지.]
정서진중앙시장은 저지대라 물이 빠르게 불면서 상인들이 큰 고충을 겪었는데요.
오후 내내 가게 안으로 들어온 빗물과 진흙을 퍼낸 상인들은 이렇게 비 피해는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더 올 예정이라 상인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앵커>
안타까운 소식인데,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고요?
<기자>
오늘 오후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하천 인근에서 차량이 떠내려가며 80대 운전자가 실종됐었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지점에서 1km 떨어진 하천에서 차량을 발견했는데, 안타깝게도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경기, 인천에서 시민 26명이 대피 중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6시 30분에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지금도 경기 김포와 부천, 파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와 서부 지역, 그리고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엔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조무환, 화면제공 : 인천소방본부·경기소방재난본부)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목걸이뿐 아니었다…"사위 인사청탁하며 귀걸이·브로치도"
- '김여사 각별' 서희건설 왜 자수했나…'알선수재' 노렸다?
- 40분 만에 불 꺼졌는데…'15명 사상' 피해 컸던 이유는
- 김문수 "정치적 복수에 눈 멀어"…"이번엔 김건수냐"
- 불어난 계곡물이 식당 덮쳐…수십 명 긴급 구조
- 연녹색 수의에 '수용번호 4398'…남부구치소 독방 수감
-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민주주의 짓밟는 정치 공작"
- "김건희 V1, 윤은 V2"…외신들도 '윤 부부 구속' 상세 보도
- 끝까지 "안 받았다" 부인에도 결국…변호인단 "방어권 침해"
- [단독] "순방 당시 모두 착용"…'NATO 3종 세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