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참깨농가 위한 기계화 재배법 도입

이봉규 기자 2020. 6. 1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참깨 정식(아주심기) 기계 도입으로 시간과 인력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목면 본의리 윤상돈(43) 농가의 참깨 재배포장(1672㎡)에서 정식기계 첫 시연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정식기계는 여성이나 고령농가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인건비 4.6배 절감 효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목면 본의리 윤상돈(43) 농가 참깨 재배포장(1672㎡)에서 정식기계 첫 시연회를 가졌다© 뉴스1

(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참깨 정식(아주심기) 기계 도입으로 시간과 인력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목면 본의리 윤상돈(43) 농가의 참깨 재배포장(1672㎡)에서 정식기계 첫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보인 정식기계는 반자동 1조 형식으로 2명이 작업에 임했을 때 1시간에 참깨를 2300주(990㎡) 가량 심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인력과 대비했을 시 4.6배의 작업효율을 보이며 시간·비용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노동력이 크지 않은 고령농가와 여성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기계 보급과 참깨 품종 연구 등 다양한 노력으로 청양군만의 기능성 참깨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정식기계는 여성이나 고령농가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icon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