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606만개..약국공급량 전일 대비 150만개↓

김태환 기자 2020. 6. 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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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공적판매 마스크 606만4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약국 공급량은 전일보다 약 150만개 감소했다.

식약처는 이날 의료기관에 78만개, 대구시에 48만4000개를 우선 공급했다.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하나로마트 공급량도 전일 14만9000개에서 이날 5만2000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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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종로 약국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공적판매 마스크 606만4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약국 공급량은 전일보다 약 150만개 감소했다.

식약처는 이날 의료기관에 78만개, 대구시에 48만4000개를 우선 공급했다. 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한 곳에 먼저 공급한다는 취지다.

이 우선 공급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480만개는 일반 소비자 구매처로 풀렸다. 약국은 468만8000개로 전일 620만9000개에서 152만1000개 감소했다.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하나로마트 공급량도 전일 14만9000개에서 이날 5만2000개로 감소했다. 단, 대구 청도 및 읍면소재 우체국 공급량은 6만개로 동일했다.

한편, 마스크 구매 가능 수량은 1인당 1주 3개이며, 2002년도 이후 출생자만 1주 1인 5개까지 살 수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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