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CLC), 자전거 브랜드 모델 발탁..'포미닛' 전지윤이 CM송 선물

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 2015. 3.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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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신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온라인 자전거 쇼핑몰 모델로 캐스팅됐다.

씨엘씨는 국내 온라인 자전거 쇼핑몰 '고르고타고'의 메인 브랜드 모델로 낙점, 2015년 캠페인의 새 얼굴로 활약한다. 씨엘씨는 최근 이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온라인 CF 및 지면 화보에서 자전거를 활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브랜드 분위기에 부합하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 씨엘씨는 초록 잔디밭을 배경으로 평균 연령 18세 소녀들의 생기 발랄한 에너지를 어필 한 데 이어 배경으로 흐르는 CM송 역시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광고 그 이상의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고르고타고'의 CM송은 포미닛의 전지윤이 직접 작곡해 선물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가 씨엘씨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 전지윤의 첫 CM송 도전작이기도 한 이 곡은 씨엘씨의 소녀감성을 한껏 표출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데뷔 전 이미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새 얼굴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씨엘씨는 바로 연이어 온라인 쇼핑몰 '고르고타고'의 CF모델 자리 역시 꿰차며 나날이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전거 유통 기업 (주)바이코레 전략기획실 이정후 이사는 "씨엘씨가 데뷔 전인 지난 해 말부터 현재까지 홍대 인근에서 거리공연을 통한 기부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그간의 활동을 눈 여겨 봐 왔다. 씨엘씨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건강하고 참신한 이미지가 고르고타고가 지향하는 기업이념과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씨엘씨의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9일 타이틀 곡 '페페'를 포함한 첫 번째 음반 '첫사랑'을 발표한 씨엘씨는 화려한 데뷔 첫 무대를 치르고 현재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씨엘씨의 타이틀 곡 '페페'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양갱이 공동 작곡한 소울풀한 레트로풍 댄스 넘버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신선한 가사가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씨엘씨는 26일, 데뷔곡 '페페'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 뮤직에서 주간차트 2위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씨엘씨는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페페'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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