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퇴출 이유는 내가 음악적으로 모자라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해…의연한 심정 토로
[스포츠월드]
|
김기범 스포츠월드DB |
최근 알렉산더와 함께 7인조 남성아이돌그룹 유키스에서 탈퇴한 김기범이 단독 인터뷰로 그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케이블채널 KBS joy의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테이너스) 제작진은 지난 23일 유키스의 두 멤버 중 알렉산더는 학업, 김기범은 형인 SS501 김형준과 함께 캐릭터 사업을 이유로 들어 그룹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김기범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김기범은 '엔터테이너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탈퇴와 관련해 "내가 음악적으로 모자라 안타깝지만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해지해주면서 나가게 된 것"이라고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 때문에 그룹을 나간 것처럼 보고 계시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형인 김형준에 대해서도 "무척 화가 나셨지만 내게 용기를 내라고 큰 힘을 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인터뷰 내내 의연한 모습을 보인 김기범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김기범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 가요계 여성 솔로 시대, 빅뱅 때문에 균열 오나?
◆ '마이 프린세스', 시청률 15%로 유종의 미 거둬
◆ 남진 "해병대 입대 현빈, 남다른 선택이다"
◆ JYJ, 월드 투어 콘서트 시작…김재중 총감독 맡아
◆ 제이세라, 빅뱅 돌풍에도 온라인 차트 상위권 차지
[ⓒ 스포츠월드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아내가 내 소비쿠폰까지 다 써버려”…시장 깜짝 방문
-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 알코올 중독?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에 ‘건강 루머’ 입 열었다
- 유승준, 한국 오려는 진짜 이유가…싸이 “명백한 내 과오이자 불찰” [금주의 사건사고]
- 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공개…아이돌 비주얼
- ‘82년생 동갑내기’ 여배우들의 미모 대결, 승자는?
- 김희선, 딸 공개되자 난리 난 반응…“영재라더니 자식농사 대성공”
- “냄새 맡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당신도 하고 있는 ‘위험한’ 실수
- “국민 생선이었는데…앞으로 못먹는다고?” 폐사 속출 이유 보니
- 54세 맞아? 방부제 미모 뽐낸 ‘톱 여배우들’
- 공복에 커피 마신 탓? 소리 소문 없이 뱃속에서 자라난 ‘종양’…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