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외국인 산재 과반 소기업 발생"
2009. 10. 16. 14:58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은 16일 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소기업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 의원이 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5천221건 가운데 51.8%에 해당하는 2천706건이 근로자 10명 미만의 소기업에서 발생했다.
재해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도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47명이 나와 전체 117명의 40.1%를 차지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8월까지 집계된 외국인 근로자 재해 3천409건 가운데 53.7%인 1천833건이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나왔으며 사망자 68명 중 무려 64.7%인 44명이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소기업은 안전보건 투자 여력이 많지 않아 많은 재해자가 나온다"며 "소기업과 건설업ㆍ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산재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angje@yna.co.kr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딧 김민재, '일베 의혹'에 소속사 "의도 없어" 부인 | 연합뉴스
- 매니저 신상정보 경찰에 넘긴 박나래 前남친 '무혐의' | 연합뉴스
- 창원서 대학생 3명 사망 승용차, 사고 직전 시속 161㎞ '초과속' | 연합뉴스
- 데이팅앱서 만나 식장까지 잡았는데 양다리…'파혼소송' 신풍속도 | 연합뉴스
- 펜스없는 풀빌라 성인수영장서 4세 아이 익사…업주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직장 동료와 심한 말다툼 직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 연합뉴스
- 광주서 여중생이 또래 4명에 집단폭행 당해…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사촌 신분증 내고 사전투표…지문 찍어도 본인 확인 안됐다 | 연합뉴스
- 아이유에 악플 네티즌, 2심서 징역형 집유로 형량↑ "반성 없어" | 연합뉴스
- 2m·280㎏ '전설의 심해어'…돗돔 50만마리 인공 부화 성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