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시절 잡채밥 때문에 눈물 흘려"

2009. 7. 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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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가수 문희준이 HOT 연습생 시절 가장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그는 KBS 2TV '스타 골든벨' 최근 녹화에서 "당시 메뉴 제한이 있어 항상 김치 볶음밥만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하루는 토니가 더 이상 못 버티겠다며 홀로 잡채밥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매니저들이 와서 토니가 잡채밥을 시킨 것을 보고 '연습 10개월 만에 이렇게 변할 수 있냐!'라고 혼을 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데뷔 후 노래 '캔디'가 인기를 얻고 나서 모든 멤버들이 잡채밥만 먹었다"라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문희준, 2PM(재범, 택연, 준수, 우영), 채영인, 오재미, 다비치(강민경), 한경일, 에이트(이현), 홍진영, 양원경, 월리, 사민, 앤써(영인), 백승희, 김태원, 조빈, 정주리, 김태현이 출연했다. 방송은 7월 4일 오후 5시 15분.

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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