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남편과 17년 간 별거 “결혼한 듯 안 한 듯 살자고”(퍼펙트라이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애경과 그녀의 남편이 '따로 또 같이' 하는 부부 일상을 공개한다.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애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현영은 "왜 같이 안 살고 따로 사시냐"고 묻자 김애경은 "5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만났기에, 습관도 다르고 생활 패턴이 다르더라. 같이 살려고 해 봤지만 불편해서, 남편과 결혼은 했지만 한 듯 안 한 듯 살자고 했다"며 '쿨하게' 이유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애경과 그녀의 남편이 '따로 또 같이' 하는 부부 일상을 공개한다.
4월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의 '콧소리 양대 산맥'의 만남이 그려진다. 김애경은 등장하자마자 "배우 김애경입니다앙~"이라며 여전한 콧소리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MC 현영이 "저 신인 때 별명이 '리틀 김애경'이었다. 너무 반가워요 선생님~" 말하며 격하게 환영했다. MC 오지호가 "대한민국의 두 콧소리가 만났다"며 "선생님의 유행어 '실례합니다'를 먼저 보여주면, 바로 (현영이) 따라 해 보면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에 김애경은 "똑똑하면 안 되고 눈을 풀고 나사가 빠진 것처럼 해야 한다"며 격이 다른(?) 원조 시범을 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애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애경은 조수석에 가득한 짐을 싣고 홀로 강화도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택에 도착한 김애경은 "열흘 만에 왔는데 왜 마중을 안 나오냐"고 외쳤고, 이에 오지호는 "설마 열흘 만에 집에 들어가신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애경은 "강화도 집은 '남편 집'이다"라며 "남편은 강화도에, 나는 파주에 따로 살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은 "왜 같이 안 살고 따로 사시냐"고 묻자 김애경은 "5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만났기에, 습관도 다르고 생활 패턴이 다르더라. 같이 살려고 해 봤지만 불편해서, 남편과 결혼은 했지만 한 듯 안 한 듯 살자고 했다"며 '쿨하게' 이유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애경 남편도 "아내와 따로 사니까 아직도 신혼 같다"며 70대의 '황혼 로맨스'를 자랑했다. 부부는 강화도 석모도의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김애경은 "바다만 오면 속이 트인다"며 남편과 손잡고 해수욕장을 사이좋게 산책하고, 로맨틱한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8시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과감 탈색+등 훅 파인 백리스‥청초 민낯까지 당당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정준호♥이하정, ‘100억’ 으리으리 고급 주택‥주말 골프장 뷰가 환상적
- “관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 있어” 故 김새론-김수현 카톡 공개
- 태민, ‘스우파’ 노제와 열애설 터졌다, 백허그 데이트 포착에 “확인중”
- “박나래 집 도둑=장도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불화설’ 극심 [스타와치]
- ‘강남♥’ 이상화, 근육 빠져 여리해진 몸선‥크롭티에도 군살 無
- 故 김새론 키스 영상→생전 신내림 미완성 녹취 공개 “김수현 첩 多 폭로 당시”(뒤통령)
- 37세 오연서, 과감 몸매 자랑…밀착 발레복에도 굴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