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원 '집회금지' 서울광장 점거

입력 2009. 6. 27. 10:07 수정 2009. 6.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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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열릴 예정인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범국민 대책위원회' 집회를 경찰이 금지한 가운데 야4당 의원들이 오늘 오전 집회장소인 서울광장을 점거했습니다.

민주당 이종걸, 강기정, 최문순 의원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은 오늘 오전 7시쯤 서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민 40여 명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경력 두 개 중대를 배치했고, 일부 시민이 광장에 들어가려다 경찰과 가벼운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장에서는 범대위가 주최하는 '4대강 생명과 평화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 행사가 열릴 예정이지만 경찰은 집회 금지통고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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