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임상효와 결혼한 태국재벌이 뒷태보고 먼저 찜한 신부감은 나"
2006. 12. 5. 12:52
모델 출신 사업가 홍진경이 "모델 임상효와 결혼한 태국재벌이 먼저 찜한 사람은 나다"라고 밝혀 이색 화제를 낳고 있다.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초대된 홍진경은 지난 11월 23일 사전 녹화한'친구 옛 애인의 대시'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모델 임상효와 결혼한 태국 재벌 '찻 차이라티왓'씨가 처음엔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밝힌 것.
임상효와 태국의 재벌 '찻 차이라티왓'씨는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다.
홍진경은 임상효와 태국왕자(친구들 사이에서는 태국왕자로 통한다고 함)의 파리에서의 첫 만남에 함께 있었다.
임상효의 결혼 발표 후 '태국왕자'가 홍진경에게 고백하길 "수(진경의 영어이름)~, 너 그거 알아? 너의 뒷모습을 보고 너한테 먼저 반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그 고백에 잠시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지만 친구 애인과의 사랑은 애초부터 마음의 싹을 잘라버리기 때문에 아무 감정 없었다고 밝혔다.
이런 홍진경의 경험담은 6일 오후 10시 55분 MBC드라마넷 '삼색녀토크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