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안무가 김영순, "요덕을 알려야 합니다!"
2006. 3. 14. 20:00
【서울=뉴시스】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요덕 스토리(Yoduk story)'의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안무를 맡은 김영순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평양연극영화대학 출신의 정성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화재가 되고 있는 이번 뮤지컬은 공화국의 지옥인 북한 함경남도 요덕군 제15호 정치범 수용소를 배경으로 북한 최고의 왕재산경음악단 공훈 무용수 강련화에게 갑자기 닥친 비극적 운명과 수용소의 사랑과 용서를 그린 작품으로 15일 부터 내달 2일까지 공연된다. /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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