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사법부 장악 독재…박정희도 하지 않은 독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30. suncho21@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wsis/20250531223532687iaeb.jpg)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31일 "예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도 독재한다고 들었지만 사법부를 장악하려 드는것은 이재명 후보가 가장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 월미도선착장 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신정우회를 만들어서 입법부까지 장악하려고 한 정도였지만 이재명 후보는 사법부를 장악하려 든다"고 했다.
그는 "지금 본인이 다수 의석으로 입법부를 장악하고 있고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사법부에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고 한다"며 "삼권분립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고,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모든 것이 무너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배운 민주주의는 민주를 달고 있는 저 당이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 가진 힘을 국민들을 위해서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쓰는 것이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자신의 권한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제가 이재명 후보 아들이 한 입에도 담긴 어려운 말을 순화해서 방송에서 말했다는 이유로 저를 국회의원에서 제명시킨다고 한다"며 "권력이 있으면 좋은데 쓰는게 아니라 정적을 탄압하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게 민주당"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나라) 곳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후보처럼) 25만원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제가 적어도 약속할 수 있는건 노력하는 사람이 기회의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의원제명안 제출에 대해 "민주당이 달려드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것이고 저희 동탄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아주 편협한 생각에서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후안무치한 자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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