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13개월 만에 증가세… 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김회승 2023. 11. 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수출이 1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달 수출은 올해 최대치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역성장 고리를 끊고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부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26억2천만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출물량도 전년 대비 14.2% 증가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지난달 수출이 1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결과를 보면,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550억9천만달러, 수입은 9.7% 감소한 534억6천만달러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16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올해 최대치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역성장 고리를 끊고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부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26억2천만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출물량도 전년 대비 14.2% 증가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