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평균 경쟁률 116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서류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38명을 채용하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채용 서류 접수 결과 총 4411명이 지원해 평균 116대 1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채용을 재개한 안전보안직(고졸직원)의 경우 3명 채용에 203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의 경우 23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38명 모집에 4411명 지원
사무직 14명 모집에 2478명 지원…177대 1 최고 경쟁률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서류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38명을 채용하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채용 서류 접수 결과 총 4411명이 지원해 평균 116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사무직의 경우 14명 모집에 2478명이 지원해 1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직은 105대 1, 사회형평(장애 및 보훈분야)은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채용을 재개한 안전보안직(고졸직원)의 경우 3명 채용에 203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의 경우 23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직과 안전보안직은 내달 4일 필기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논술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직은 내달 10일 서류 합격자 발표, 23일 이후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산업·경제·문화 등 융합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도전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가치를 창조해 내는 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공사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고개 숙여 거듭 사과했지만 '진술 거부' 이유는
- [이태원 참사 그후 1년④] "남을 더 위하던 아이였죠"…아들 모교에 조의금 전액 기부
- [단독] 홍대서 '군인 코스프레' 등 3명 적발…경찰 "즉결심판 신청"
- 'I am 진지에요' 정유라, 안민석 저격…"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
- [TF현장] 임영웅 콘서트, 올림픽공원 '하늘색 물결' 열기 후끈
- 한동훈 출마설에 셈법 복잡해진 野, 탄핵 카드? 역풍 우려도
- [비즈토크<상>] '선대회장 추모' 이재용, "취임 1주년엔 어떤 일?"
- [비즈토크<하>] '카카오'에 칼 겨눈 금감원…"앞날 불투명 '카뱅' 어쩌나"
- 핼러윈 주말, 홍대 10만 인파 '들썩'…이태원은 '추모'
- [현장FACT] 머신 없이도 에스프레소 '뚝딱' 별다방 클래스 가보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