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역도 박혜정, 87kg+ 금메달! 손영희는 은메달!

이형주 기자 2023. 10.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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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역도의 박혜정(20·고양시청)이 아시안게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로 합계 294㎏을 들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는 인상 124㎏, 용상 159㎏로 합계 283㎏을 기록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

둘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며 한국에 금메달과 은메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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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로 합계 294㎏을 들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여자 역도의 박혜정(20·고양시청)이 아시안게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로 합계 294㎏을 들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는 인상 124㎏, 용상 159㎏로 합계 283㎏을 기록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

둘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며 한국에 금메달과 은메달을 선물했다. 현역 최고 선수로 꼽히는 리원원(중국)이 팔꿈치 부상 탓으로 이번 대회 불참했지만, 이번 대회 성과로 두 선수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호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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