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북 경산시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공급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787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장기 거주 보장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서울경제]

우미건설이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상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787가구 규모이며 전용 면적은 79㎡와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10년 간의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 구성원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단지 도보권 내에는 하주초가 있고 인근에는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가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 및 대구선 복선전철 등 교통 시설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