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甲)! 아파트,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2. 3.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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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정주여건 갖춘 '랜드마크' 단지.. 미래가치까지 보유

서울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제동이 걸렸다. 분양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매매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갈 길을 잃은 수요자들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실제 서울 매매가는 몇 년 동안 크게 상승했다. 서울 영등포구 매매가 상승률이 눈에 띠는데,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3㎡당 2660만원이었던 영등포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2019년 2963만원으로 올랐고, 작년 3550만원까지 불어났다. 특히 올해 2월 영등포구 신길동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4023만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그렇다고 새 아파트를 분양 받기도 쉽지 않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 13개 단지 총 1721가구(특별공급 제외)가 분양됐고, 청약자 28만1975명이 몰리면서 평균 16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게다가 평균 가점이 높아 당첨에 어려움이 있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역주택조합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시 또는 군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만든 조합으로 무주택 가구주들이 조합을 설립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한 뒤 직접 개발하여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급물량 부족, 높은 경쟁률, 청약 조건 등으로 내 집 마련에 제동이 걸린 서울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며 “주변 매매가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민이 직접 입지나 상품성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추후 주거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칭)신길5동지역주택조합에서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로 조합원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63빌딩을 건설한 신동아건설이 시공예정을 맡은데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사업부지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1~84㎡, 총 2028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66세대(공공임대 199세대 포함) ▲59㎡ 922세대(공공임대 82세대 포함)▲74㎡ 338세대 ▲84㎡ 202세대 등이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전의 날부터 입주가능일까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자여야 한다. 또한 현재 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여야 한다. 그리고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다른 지역주택조합 또는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닌 경우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이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도 도보 가능 거리에 있어 7호선 신풍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 이용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발달 광역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보권 내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인근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아울러 신길뉴타운 중심상권과 신도림·영등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영등포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센터는 물론 CGV, 교보문고,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 관계자는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벌써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을 통과해 조합설립인가를 진행 중에 있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변 매매가 대비 가격경쟁률을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밀리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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