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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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그룹 '몬스타엑스'가 국제적 반부패 활동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1~4일 서울에서 펼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홍보대사로 몬스타엑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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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그룹 '몬스타엑스'가 국제적 반부패 활동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1~4일 서울에서 펼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홍보대사로 몬스타엑스가 선정됐다.
국제반부패회의는 지난 198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포럼이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가 주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몬스타엑스가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지하는 '#TOGETHERBAND' 캠페인에서 평화·정의·제도에 대한 목표인 'SDGs 16'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국제반부패회의(IACC)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너무 영광스럽지만 조금은 무거운 타이틀이라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우리 멤버와 몬베베, 가족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분들이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3일 온택트 방식의 온라인 위촉식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권익비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계단식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톱5에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진입하면서 한류그룹이 됐다. 미국 타임의 행사 '타임100 톡스'에 유일한 퍼포머로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2일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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