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디제이, 가수와는 또다른 매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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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엠이 뜻밖의 케미와 치명적인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싱글즈는 11월 2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엠, 두 남자의 비주얼 화보를 10월22일 공개했다.
특히 형원&아이엠 조합의 듀엣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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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엠이 뜻밖의 케미와 치명적인 매력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싱글즈는 11월 2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엠, 두 남자의 비주얼 화보를 10월2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형원과 아이엠은 90년대 청춘들의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레트로 의상과 빈티지 콘셉트를 어색함없이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형원&아이엠 조합의 듀엣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
몬스타엑스의 형원이라는 이름 말고도 ‘H.ONE’이라는 부캐로 맹활약 중인 형원은 “우연히 디제잉을 하는 분을 만나 배우게 됐는데, 음악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어서 가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내가 작곡한 음악으로 디제잉하는 것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팬들이다”며 음악과 팬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본캐에 집중하는 편이라는 아이엠은 “나는 ‘아니다’ 싶은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단도직입적인 성격에 직진형 인간이다. 이런 성격을 팬들도 잘 알고 있어서 특이한 별명을 지워줬다”고 엉뚱한 별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어느덧 데뷔 6년차, 데뷔 초와 가장 많이 달라진 것에 대해 아이엠은 “처음이다 보니 여러 방면에서 많이 서툴렀다. 팬들은 내가 몰랐던 나의 다른 면면을 찾아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진중하게 전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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