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배후수요로 주목, 부동산 규제 피한 '수린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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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길어 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방 중소도시 등 非규제지역 내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6.17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내 집마련에 대한 문턱이 낮은 비규제 지역의 새 아파트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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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 달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길어 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방 중소도시 등 非규제지역 내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일부 지방 중소도시는 미분양 물량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경남 김해시의 미분양 물량은 총 25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1가구)보다 88%가량 줄었고 경북 경산시도 같은 기간 미분양 물량이 43가구로 집계돼 1년 전(482가구)의 11분의 1 수준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전남 순천시의 경우 2001년 12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은 미분양(7가구)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의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현황 자료)
업계전문가는 “6.17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내 집마련에 대한 문턱이 낮은 비규제 지역의 새 아파트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계획되는 충남 논산시 일대에 공급 중인 ‘논산 수린나’ 아파트가 인기다.
논산수린나 아파트는 규제나 자금 마련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고, 시세가 저렴한데다 호재도 풍부해 가격상승 여력이 크기 때문에 알짜 물량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 총 307가구로 즉시 입주 가능하며, 논산에서는 드문 최고 20층으로 지어져 전망도 우수하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계획되고 있어 후광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충남 논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대상지는 중심시가지형 ‘논산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 화지,반월동 일원과 강경읍의 ‘강경고을’을 테마로 한 일반 근린형 등 2곳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사업지 주변으로 논산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논산 수린나 아파트 주변 부동산들은 이미 전세가격 상승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곧 미래가치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KTX논산역세권과, 해월로 재창초프로젝트의 영향”이라고 전했다.
‘논산 수린나’ 아파트는 입지도 우수하다. 논산 수린나 단지는 KTX논산역세권에 입지하며, 170개 점포가 성업 중인 화지중앙시장과 홈플러스가 인근에 있고,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부창초, 쌘뽈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한편, 논산 수린나 아파트는 현재 특별 입주지원혜택 분양 중에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논산시 해월로 281 에 위치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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