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워기업] 포스코건설, 친환경·고수익 포트폴리오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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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은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년 만에 재개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의 성공적인 분양과 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서부내륙 등 대형민자사업도 착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철강 및 석탄발전 플랜트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LNG인프라·가스발전 분야를 글로벌 핵심 상품화하고 고수익 확보가 가능한 대형 인프라민자사업과 건축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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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을 맞은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년 만에 재개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의 성공적인 분양과 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서부내륙 등 대형민자사업도 착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 파나마 LNG터미널·가스발전과 광양5탱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LNG 분야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자력수행 역량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고 101층, 411m 높이의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 건립으로 국내 건설사 중 초고층 건물 최다 시공실적(9건)을 보유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착공한 청라시티타워가 2023년 완공되면 국내 상위 10개 초고층 빌딩 가운데 2~5위까지의 빌딩을 시공한 건설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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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와 플랜트부문의 환경사업, 부동산자산관리, 소비자 서비스(Customer Service) 등을 통합할 포스코 O&M(Operating and Maintenance)과 건축설계 전문 종합건설회사인 포스코 A&C의 자회사 편입으로 가치사슬(Value Chain)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
특히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전사적인 안전사고 방지노력을 강조한 결과 중대재해가 1건으로 줄어드는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은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나섰다.
해외사업과 인적 경쟁력 내실화로 수익성도 개선한다. 특히 해외사업은 소수 프로젝트가 대규모 적자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사업성과 리스크 검증을 핀 포인트 방식으로 집중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수행 경험을 보유한’ 전략·관심 국가에서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는’ 핵심 발주처를 대상으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글로벌 상품을 ‘현지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와 함께 추진하는 전략으로 연속·반복 수주에 집중한다.
또 건설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 이므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글로벌 PM과 클레임 전문가를 지속 육성·확보해 해외사업 수행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회사의 생산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기업시민 실천전략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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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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