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에도 10~11월 수도권 집값 상승

김수연 2019. 12.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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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도입에도 지난 10월과 11월 수도권 집값 상승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12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0~11월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9월보다 0.31% 올라, 3분기 0.06%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한은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도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충청권과 호남권 주택 매매가격도 각각 0.23%, 0.04% 상승했습니다.

반면,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은 0.09%, 제주는 0.50%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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