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간 분양가상한제, 시장 봐가며 시행"
윤선영 기자 2019. 8.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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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계획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봐 가며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기도 대상 지역도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 제도를 시행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관련 시행령 규정 개정을 완비해 놓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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