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무주택자에겐 '기회' 재건축 단지는 '비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8월 13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분양가 상한제, 무주택 실수요자에 기회↑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발표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요지에 시세 대비 20~30% 저렴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되지만 전문가들은 거주의무 기간 신설, 전매제한 기간 확대 등 추가 규제도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재건축 단지 '비상'…강남 집값 끌어올리나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으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의 추가 분담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정비 사업이 본격화한 단지는 총 151개로 특히 많은 일반분양 물량으로 사업 수익성을 높이려고 한 단지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상반기 오피스 거래 6.6조, 역대 최고치 경신
올 상반기 서울의 오피스 거래 규모가 6조 6,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피스 매매거래 규모는 6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면서, 불확실성 대비, 자본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