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이파크' 사업설명회 수요자 몰려..높은 관심 보여
부평구 최고층 및 역세권∙중소형∙브랜드 3박자 갖춰 ‘주목’
현대산업개발이 개최한 ‘부평 아이파크’ 사업설명회에 수요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열린 ‘부평 아이파크’ 사업설명회는 단지의 전반적인 사업진행 개요 및 상품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중개업소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 단지는 부평구에서 가장 높은 40층으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인데다 교통호재 수혜효과 등 장점이 많아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사업설명회에는 자리가 부족해 일부 관계자들이 바닥에 앉거나 서서 설명을 듣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도 노후주택이 밀집된 부평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인 만큼 부평 아이파크의 특장점과 개발호재,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파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모습이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부평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부평구에서 가장 높은 40층으로 조성돼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일조권도 확보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역 내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GTX B노선과 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확연히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9월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GTX B노선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인천시청, 부평을 거쳐 서울역, 청량리,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건설되는 노선으로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현재 82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7분으로 약 1시간 단축된다.
여기에 강남 접근성을 높일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도 있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한 인천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해질 예정이며,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평 아이파크는 이러한 교통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다. 특히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 등이 있으며 인천시내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등 명품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적산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그린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원적산공원, 대월놀이공원, 굴포공원, 신트리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주택형이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주택형별로 4Bay 판상형과 개방감이 우수한 타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는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5km 내에 한국지엠 부평공장, 세종피마텍이 속한 한국수출산업4차단지, 주안∙부평단지 등 5개, 10km 내에 부천오정물류단지,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등 5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수혜단지로 이에 따른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는 9.5부동산 추가대책에서 집중모니터링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현재까지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규제 청정지역이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비교적 짧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중소형 아파트 및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어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뛰어나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부평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옆)에서 10월 27일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 '가계 빚' 1억..30대 부채 증가율 49% 최고"
- CIA 국장 "北 김정은 사라져도, 나는 말 안 할 것"
- 손흥민 "리그 첫 골, 기쁘다..모두 응원 덕"
- 해외에서 영향력 넓혀가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에 '최시원법' 청와대 청원 등장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