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규제 벗어난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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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19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청약요건, 대출규제 등에 해당 되지 않은 분양단지나 상가, 오피스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곳이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신규 분양시장보다는 규제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라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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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19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청약요건, 대출규제 등에 해당 되지 않은 분양단지나 상가, 오피스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곳이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라 할 수 있다.
금번 정부가 발표한 6.19 대책을 살펴보면, 서울 전 지역의 신규 아파트에 대해 입주 전 분양권 전매금지, 청약조정대상지역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강화 등은 물론 투기 세력을 잡기 위한 정책이 담겨있다.
더불어 오는 8월에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로드맵 도입 방안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DSR은 가계가 연소득 중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얼마를 쓰는지 보여주는 지표로써 기존 DTI 규제보다 강력하다.
이에 까다로워진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기존 단지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부동산전문가는 “6.19 부동산대책의 각종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전매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기존 분양아파트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며 “특히 법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들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은 시장 분위기와 관계없이 탄탄한 대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보니 투자성이 매우 높게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신규 분양시장보다는 규제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라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에 자리한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현재 일부 미계약 물량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입지에 자리한 단지 인근에는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는 태조산이 있다.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도 인접해 있으며, 이 같은 주변 시설을 통해 운동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단지로써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더불어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게 자리한다. 또 1번 국도 이용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도시 진출입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교육 역시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등이 가깝다.
특히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호평 받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수유실, 다목적룸, 독서실, 취미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재미와 안전,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17개 특화 힐링존이 조경과 구성될 계획이라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 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단지의 전 평형이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81, 47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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