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생활 모두 갖춘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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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은 서울시 뉴타운 시범지구로 가장 먼저 개발된 곳으로 교통·학군·생활 3박자를 모두 갖춰 강북 시세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그만큼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동네다.
11일 계약의신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아파트 전용면적 59.99㎡(구 18.1평) 저층 매물이 매매가 4억 95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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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은 서울시 뉴타운 시범지구로 가장 먼저 개발된 곳으로 교통·학군·생활 3박자를 모두 갖춰 강북 시세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그만큼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동네다. 11일 계약의신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아파트 전용면적 59.99㎡(구 18.1평) 저층 매물이 매매가 4억 95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은 2010년 6월 입주한 최고 26층, 24개동, 총 1497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99㎡는 122가구다.
계약의신부동산공인 관계자는 "교통여건과 학군이 좋아 수요층이 두터운 단지다"며 "6.19부동산대책 이후 오히려 실거주자 위주로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거래가 활발해 매물이 귀하다"고 전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이달 말 우이신설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부터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4개 역을 19분 30초 만에 이동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길원초, 미아초, 길음초, 길음중, 계성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따르고 있다. 최근 길음역세권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이 사업시행 인가고시돼 길음역 일대에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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